2023년 청년 지원 정책 장병내일준비적금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국방부에서 시행하는 적금상품으로 현역병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전역 후 목돈마련을 위해 만들어진 이 적금은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병사들이 가입하고 싶어 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병사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충족되어야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입대한 군인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적금상품으로 제대 후, 생활비 또는 대학등록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지원조건?
남아있는 복무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되어야 하며,
현역병의 봉급을 받는 모든 군장병이 해당(현역병, 상근, 사회복무요원,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대체복무요원)
▶ 가입 한도?
- 은행 당 1개의 계좌 총 2개 은행까지 가입이 가능
- 매달 납부할 수 있는 최대 납입금은 40만 원으로 제한(40만 원 가입 시 총 2개의 계좌를 개설하여 각각 20만 원씩 납부해야 한다)
▶ 은행 이율?
- 기본 5%대의 높은 금리혜택에 정부 지원으로 1%가
추가로 적용
- 만기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정부 재정 매칭 지원금?
-22년 33% -> 23년 71%로 지원 확대(최대 141,000 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23년 1월 적립금부터 적용
-복무기간 18개월 월 40만 원 납입 시 약 1,289만 원을 모을 수 있다.(적금 가입 시 월 30만 원의 급여를 더 받는 효과가 있다.)
- 군복무기간인 18개월 동안 월 40만 원 납입 시 =>
납입 원금720만 원 + 은행 이자 28만 5 천 원 + 국가 지원금 5만 7천 원으로 만기 시 754만 2천 원을 지급
(원금 + 은행이자 5% 내외 +정부 1% 이자 지원금)
매칭 지원금으로 원리금의 71%인 535만 5천을 합하면 1천 289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가 있다.
▶ 가입 기간?
최소 6개월 이상 ~ 최대 24개월 이내의 군복무기간 동안 적용(전역 후에는 만기해지)
▶ 군적금 신청방법?
- 가입대상자가 해당 소속 부대, 병무청 등에서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병교육기관 및 은행에서 가입
- 훈련소 등 신병교육기관은 협약은행에서 부대를 방문하여 가입 절차를 진행하며, 일반 부대의 경우 병사들이 개별적으로 휴가 등일 때 가입자격 확인서를 지참하고 원하는 은행에서 가입
-가족 등 대리 가입 시에는 신분증(병사 및 대리인), 가족관계 확인서, 가입자격 확인서가 필요
- 일부은행에서는 나라사랑 포털(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 가능
▶ 군적금 해지?
중도 해지가 가능하며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만기해지 된다. 만기일 이전에 중도해지할 경우 입금일부터 해지일 전일까지의 기간에 대하여 우대금리 대신 가입 당시 약정한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며, 추가 인센티브인 비과세와 추가 금리 제공(1% 이자 지원금과 71% 매칭 지원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전역 후, 취업 혹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대학등록금, 생활비 등이 필요한 군인들이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활용한다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군인들의 합리적 저축 습관형성 및 전역 후, 목돈 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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