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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하면 좋은 운동

by my life74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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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시작하기 좋은 운동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는 봄이 왔다.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해볼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새해 다짐으로 벌써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봄에는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욱 고민이 많을 것이다.

 

1. 달리기 또는 조깅

 달리기와 조깅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겨우내 몸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시키기에 아주 효과적이다. 또한 몸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오랜 기간 실내생활로 인해 약해졌던 체력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기에 좋다. 운동기구나 준비물이 딱히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운동은 최소 30분 이상 운동을 지속해야 지방분해 및 심폐기능 강화 효과가 나타난다. 다른 운동들과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무리해서 하는 것보다 적당한 속도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뛰는 과정에서 발목과 무릎관절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시켜줄 수 있게끔 몸에 맞는 조깅화를 신는 것이 중요하다.

2. 사이클링(자전거타기)

자전거 타기도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특히 하체의 근력이 약한 사람, 관절이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 골다공증인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칼로리 소비까지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하지만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기보다는 처음 10분에는 준비운동 차원에서 가볍게 달리다가 이후에 속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부상을 막기 위해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3. 야외 스포츠

 봄은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축구 또는 소프트볼과 같은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시기이다. 봄날의 파란 하늘 아래서 야외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기분이 저절로 상쾌해질 것이다.

이러한 야외스포츠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고루 사용할 있다는 것이며,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더 즐겁게 할 수 있다.

4. 등산

 등산은 워낙 중독적인 운동이라 한 번 산을 타기 시작하면 주말마다 산을 찾게 된다. 특히, 봄에 하는 등산은 산에 가득 피어있는 봄꽃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등산으로 하체와 허리 근력을 높일 수 있고, 산속의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어 건강에 꼭 필요한 운동이다. 그러나, 등산이 좋다고 해서 한 번에 산 정상까지 무리해서 올라가는 것보다 30분 간격으로 휴식해 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산을 내려올 때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등산도 어느 산을 어떻게 오르냐에 따라 무리한 운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등산 시 운동을 보조할 등산 장비와 체력을 보충해 줄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고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말자. 천천히 시작하여 운동 루틴의 강도와 기간을 점진적으로 늘려보자. 또한 부상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허리 통증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갑작스러운 운동은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해 운동 종류와 강도, 운동 시간 등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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