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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추가 재난지원금 지역별 10만원에서 100만원 지급

by my life74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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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추가 재난지원금 지역별 10만 원에서 100만 원 지급

 

요즘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가 많이 올라 겨울 살림살이에 대한 걱정이 많다. 여기에 역대급으로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난방비가 치솟고 있으니,  아무리 아끼고 보일러를 안 틀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도  별도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인데 오늘은 추가로 재난지원금이 확정된 지역에 대해 알아보자.

 

 

1. 서울시

- 서울시는 346억 원을 투입하여 난방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

- 정부에서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30만 4천 원과는 별개로 대상자가 신청하지 않아도 모든 서울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 각각 10만 원씩 난방비를 추가 지급 

 

2. 경기도

-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 200억 원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며

- 기초생활수급 노인 가구에게 20만원 지급

-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40만원 지급 

 

3. 대전광역시

- 2월 말까지 저소득 한부모 가정 가구에 월동비로  22만 원씩 지원할 방침

- 기름 보일러를 쓰는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게 가구당 31만 원까지 경유값을 결제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

- 연탄으로 난방하는 저소득층에게는 연탄값을 31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 

 

4. 대구시

- 27일 저녁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마지막으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

-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에게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 

 

5. 충청남도

- 재해구호기금 76억 원을 활용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에 20만 원 지급

- 취약계층 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지원

- 기존 경로당 난방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급

 

6. 충청북도

-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시설당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지급 

 

7. 강원도 동해시

- 차상위 계층 450가구를 선정해 동절기 4개월 동안 가구당 매월 10만 원씩 지원 

 

8. 부산광역시

- 지난 26일 시내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10만 원을 즉시 지원하기로 결정 

 

9. 울산시

- 시내 사회복지시설 252 개소에 시설 정원에 따라 30만 원에서 100만 원씩 차등 지원

- 지역아동센터에  월 10만 원씩 1년 동안 지원 

 

10. 경상북도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가구당 10만 원

- 도내 한파 쉼터 5천 개소는 쉼터당  8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 

 

11. 경상남도

- 노인가장 세대에 지급하던 난방비를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

- 한부모 가정 등 7만여 가구에 에너지 바우처를 추가 지원 

 

12. 전라남. 북도

- 저소득 노인과 한부모 가정에게 각각 20만 원씩의 난방비를 지원 

 

13. 제주도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대상 가구에 가구당 10만 7천 원을 지원

 

오늘은 전국 지자체 별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가 지역들과 추가로 난방비를 지급하는 확정된 지역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역별로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고 하니 만약 추가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면 꼭 신청하여 혜택을 보았으면 한다.

 

<<지자체별 재난 지원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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