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지급기준 참여대상 신청방법 혜택 기간
한국가스공사와 한국도시가스협의회가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을 줄이는 사용자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시행기간 동안 절약하면 기준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 주는 방식인데, 2022년 10월에 이뤄진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부담스러웠다면 이용해 볼 만하다.
* 참여대상
주택난방용과 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단, 취사용·취사전용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
* 신청기간 :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 까지
* 신청방법 : 한국도시가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캐시백 지급기준
신청 후 절약 기간 동안 사용한 도시가스양이 전년 동기간 대비해서 절감되었다면, 절감률에 따른 단가가 산정되어 현금으로 지급된다.
캐시백은7% 이상 절감 시 30원, 10% 이상 절감 시 50원, 15% 이상 절감 시 70원으로 절감률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 절약기간
22년 12월 1일~23년 3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이며, 절감량 산정기간은 23년 4월부터 5월까지이다.
* 추가 혜택
- 캐시백 제도 신청자 중 선착순 22만 명에게는 방한 용품이 지급되는 추가 혜택이 있다.
- 신청자 전원을 대상 22-23 시즌 프로 농구 정규리그와 하이원 리조트 시설 이용료 등 할인이 가능하다.
-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대상 기준이 높지 않으니 조건 등 확인하고 신청하여 캐시백 받아보면 좋을 듯하다..
추가 혜택에 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방법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은 ‘k-gascashback’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절감에 성공하게 되면 절감량에 따라 산정된 현금이 66월 말 정도 신청자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도시가스 절약 방법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지구도 살리면서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하다.
아래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니 참고하여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보다 많은 절약방법은 ‘홈페이지＞절약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실내 적정 온도 설정
난방비 절약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실내 난방 온도를 18~20도로 설정·유지한다.
온도를 20도 이상으로 유지하게 되면 1도마다 약 15% 이상 난방비 상승이 이뤄져 부담이 커진다.
참고로 난방은 껐다 키는 걸 반복하기보다,, 적정 온도로 유지하는 게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2. 적정 습도 유지
보일러를 틀 때 젖은 수건과 가습기를 활용하여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해 주면 온도 상승에 효과적이다..
3. 적정 온수 설정
날씨가 추워지면 온수를 최고 온도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정 온수 온도는 40도이다.
너무 뜨거워서 찬물로 돌렸다가 다시 설정하는 걸 반복하기보다는 적정 온도에 맞추고 수압은 중간 정도로 하여 사용하는 게 좋다.
4. 온수 사용 후 수도꼭지 돌리기
온수를 사용한 다음에는 수도꼭지 방향을 냉수 쪽으로 돌려놓는 게 좋다. 온수 방향으로 놓으면 공회전이 발생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는 1600여 만 가구에 달한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은 도시가스 사용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부여하는 게 골자다.
작년과 달리 올해 여행을 가서 집을 비운다거나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라면 신청하여 캐시백도 받아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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