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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VS A형 독감

by my life74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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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기세가 아직 한창인 가운데 올 겨울엔 독감까지 유행입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코로나는 아직도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옆나라 중국이나 미국도 다시 코로나가 유행을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인들을 입국제한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또 다른 변이가 발생을 했으니, 아마도 코로나와 이별을 하기엔 아직 한참 남은 듯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A형 독감이 더 심하고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 힘써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해 전국민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와 A형 독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 코로나 **

  1. 증상 

기침, 인후통, 두통, 발열, 콧물, 근육통, 오한, 설사, 복통 등

 

 2. 진단  방법

- 자가 진단 키트, 신속 항원 검사, PCR 검사

  

 3. 치료제 

 - 증상에 따른 약 처방(진통제, 항생제, 코로나 약 등)

 

 4. 격리 기간

- 과거 델타 변이가 유행할 시점에는 바이러스가 모두 소멸할 때까지 즉, 14일(2주일) 간 격리를 했다. 
-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격리기간도 7일로 단축되었다. 그러므로 현시점에서의 격리 기간은  7일이다. 신속항원 검사 및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날을 첫 날로 삼아 일주일간 격리에 들어가면 된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3일 ~ 5일가량의 잠복기를 갖는데 일주일 가량이 지나면 전파력이 크게 떨어진다.
- 양성판정을 받지 않은 함께 사는 가족과 밀접접촉자는 격리 의무 대상이 아니다.

 

- 코로나의 경우 전염성이 높고 잠복기간도 길기 때문에 확진자와 접촉을 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2주 정도는 꾸준히 증상 체크와 진단 키트를 활용해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5.  생활지원금

- 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 격리가 해제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온라인(정부24 홈페이지)을 통해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 지원금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5일을 기준으로 1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은 15만 원이다.
- 유급휴가를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6. 재확진 됐을 시 나타나는 증상

- 재확진 시 나타나는 증상의 강도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 공통적으로 인후통, 발열, 몸살 기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기저질환자의 경우 치명률이 더욱 높을 수 있으므로 재확진 되지 않도록 더 주의가 요구된다.


** A형독감(인플루엔자) **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감기 증상과 유사하다. 
- 감염력이 강하고 여러가지 합병증도 유발한다.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1. 증상

 38도 이상의 고열, 흉통, 오한, 피로, 목과 코의 통증, 기침, 인후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와는 달리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 감기와 독감의 증상 비교

<<감기와 독감의 증상 비교>>

3. 독감과 코로나 증상 구별법

대표적인 증상부터 발현 순서까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렵고, 신속상원키트를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양성이면 코로나, 음성이면 독감- 독감키트로 양성여부 판단-)


4. 진단 방법 

- 신속한 항원 검사, RT-PCR 검사로 진단한다. 
- 금액은 2만 원 ~ 3만 원 사이이며 코로나 검사와 유사하다.  결과는 5분 ~1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5. 격리기간(의무화 되지 않음)

- 평균 1 ~ 5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므로 감염력이 사라질 때까지 외부 접촉을 제한해야 한다.
- 열이 내린 후 최소 24시간까지 격리하며,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 열이 있다는 건 여전히 독감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 대체로 증상발현 1일 전부터 발병 후 약 5일 ~7일 정도까지 감염력이 있으며, 소아나 면역 저하자는 감염 가능 기간이 증상 시작 후 10일 이상까지로 더 길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6. 치료제

 - 먹는 약 타미플루 : 생후 2주 이상 소아, 성인 대상의 치료제로 하루 2번 5일간 복용해야 하며, 복용 간격은 10~12시간이다.  2~3일 이후 증상이 호전된다 하더라고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약물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5일 복용을 지켜야 한다.
- 주사제 페라미플루  :  6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 대상 치료제로 성인은 페라미플루 300mg을, 6개월 이상 소아는 10mg/kg을 정맥 주사로 투여받는다.

 

7. 코로나 VS 독감 예방법

- 독감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보통 독감은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고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실외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 급성호흡기 환자와는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코로나와 독감이라는 질병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걸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코로나와 독감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생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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