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약계좌? ◆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청년희망적금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2023년 6월부터 판매될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청년도약 계좌란?
2023년 6월부터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서민금융 지원책의 하나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일정금액을 납입할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적금 상품이며, 5년을 납입하면 만기 시 정부 기여금을 더해 약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가입 조건 및 대상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만약, 병역을 이행했으면 그 기간만큼 더 추가가 된다. 가령 본인이 만 35세인데 군대를 1년 6개월 다녀왔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 납입 기간
5년 만기로 가입자가 월 40만~7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일정 비율(최대 6%)을 보태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매달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원금 4200만 원 + 기여금 최대 6% 및 이자 등을 더해 만기 시 5000만 원 상당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 납입 한도
연 840만원(월 최대 70만 원)이고, 5년간 의무가입해야만 정부의 매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년의 의무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할 경우 감면세액이 추징돼 혜택이 줄게 된다.
◆ 가입 기간
가입 간은 23년 6월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다.
청년도약계좌는 당초 10년 만기에 1억을 모으는 것으로 기획되었지만, 5년 만기 최대 70만 원 납입으로 조건이 변경되었다. 위 자료는 지금까지 언론에 발표된 기준으로 정리하였으며, 아마 6월에 출시되면서 세부 내용은 다소 변경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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