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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샤워 방법으로 건강한 피부 만들기

by my life74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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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또는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며 하는 샤워는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자극시켜 주고 독소를 제거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샤워는 피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해 줍니다. 


가끔은 샤워를 자주 해도 될까? 하루에 몇 번 하는 것이 적당할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은 있으신가요?

어떻게 샤워를 해야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요?


물의 세기

샤워기의 수압이 세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압이 세면 세균을 피부 속으로 밀어 넣을 수도 있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샤워 횟수

샤워를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유.수분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샤워는 1~2일에 1회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땀을 자주 흘리는 여름에 두 번 이상 샤워를 해야 한다면 두 번째부터는 물로만 샤워를 하는 것이 피부의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샤워 시간

샤워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기도 하지만 뜨거운 열기에 오래 노출되어 있을 경우 수분이 손실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샤워시간은 10~15분이 적당합니다.


때 밀기

적당한 세기로 밀 경우 혈액순환이 촉진되지만, 너무 자주 밀거나 세게 밀게 되면 피부 상피세포가 손상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탄력 또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보습제 

샤워가 끝나면 물기 때문에 촉촉해 보이지만, 수분이 증발하며 피부의 수분까지 가져가 오히려 더 건조해집니다. 샤워 후 3분 내에 꼭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보습제를 바를 때는 심장에서 먼 곳부터 아래에서 위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서 다리, 허벅지, 상반신, 손등의 순으로 손바닥 전체로 쓸어 올리듯 바르면서 좌우로 문질러주세요. 특히, 각질이 생기기 쉬운 팔꿈치, 발꿈치, 무릎 등은 듬뿍 발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온도

찬물로 샤워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은 피부의 유분까지 씻겨내기 때문에 샤워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가급적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발부터 심장을 향해 몸을 먼저 적셔주어야 합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요즘 날씨에는 피부가 더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올바른 샤워습관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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