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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조정 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용점수가 오르면 최대 40만 원의 격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용컨설팅 제공과 함께 신용점수 상승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격려금도 받을 수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1인당 최대 40만 원의 격려금을 지원하는 "청년층 신용상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4일까지 받는다.
신청 방법
신용회복위원회 앱을 통해 24시간 할 수 있다.
모집인원
총 425명이다.
참여대상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채무조정 이행자 중 소액 신용(체크) 카드를 발급해 정상 사용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자가 몰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변제금 납입 회차가 많은 순서대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 여부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지원금액
대상자로 선정되면 격려금 10만 원을 우선 지급받고, 6개월 후 KCB 또는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가 20점 이상 상승하면 격려금 3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사업 참여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신용복지컨설팅 1회 이상 이용 및 신용교육원 온라인 신용교육을 이수해 신용점수가 20점 이상 상승하면 격려금을 받을 수 있다.
격려금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기부금 1억 7000만 원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신용상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용복지컨설팅과 신용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신용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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